한국 등 아시아의 비료 수요처들이 중국 비료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수요처들은 세계 최대 비료 수출국인 중국이 점점 믿을 수 없는 공급처가 되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대체 공급처들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치솟는 국내 가격을 잡겠다는 이유로 지난 2021년 이후 비료 성분에 대한 수출 쿼터와 검사 요건을 강화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 축소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세계 최대 비료 구매처의 한 곳인 인도는 2023-24년 회계연도 상반기 중 중국산 요소 반입물량을 58%나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말레이시아 수요처들도 중국에서 벗어나 베트남과 이집트에서 인산비료를 구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의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,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공급을 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취재기자ㅣ류제웅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191114557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